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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LITERATURE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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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한국학교
토요일 한국학교
강남옥 시집

발행년도

2017

발행처

모악

저자명

강남옥

도서소개


 이 시집을 말한다! 시인은 모국어로부터 위리안치된 디아스포라임에도 불구하고 모국어에 대한 애착과 정감, 그 근원적 신뢰와 그리움을 내내 잊지 못한다. 오랜 미국생활에도 이렇게 모국어로 시를 써왔다는 점만으로도 이 시집의 진가는 충분하다. -이동순 (시인, 문학평론가)


 그녀는 그 무엇보다도 앞서, 그리고 그 모든 것의 가장 끝까지 ‘시인’이다. 오랜 세월 동안 시를 잊은 척했지만 그녀는 한 순간도 시를 잊지 않았던 것이다. -김경미 (시인)


 필라델피아에 사는 누이가 보내온 손편지 같은 시편들이다. 바다 건너 먼 나라에서 온 이 시편들은 낯선 서정과 이국으로 넓힌 민중성을 새롭게 담아 한국시의 영역을 거침없이 확장하고 있는데, 울면서도 웃게 만드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박성우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