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태, 양주동, 유엽등이 창간한 시 중심의 문예동인지이다. 편집인겸 인쇄를 유엽이 맡고 발행인에 류비자와, 장정은 안석주가 맡았다.
1923년 11월 9일 대동인쇄사에서 인쇄, 그 해 11월 금성사에서 발행하였고, 1925년 5월 통권 제3호로 종간 되었다.
당시 일본 와세다대학 문과에 다니던 문예동인들이 여름방학으로 귀국하였는데, 마침 관동대지진이 발생하여 일본의 국내 사정으로 인하여 건너가지 못하고 서울에 모여『금성』지의 발간에 착수하였다.
대구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금성』 3호는 1924년 5월 24일에 발행되었다. 이때 편집인은 양주동, 저작 겸 발행인은 야마구치였다. 당시 동인이었던 백기만의 소개로 이상백과 이장희가 새로 동인에 가담하였으며, 이상백의 「내 무덤」, 이장희의 「실바람 지나간 뒤」, 「봄은 고양이로다」 등이 수록 되어있다.
손진태, 양주동, 유엽등이 창간한 시 중심의 문예동인지이다. 편집인겸 인쇄를 유엽이 맡고 발행인에 류비자와, 장정은 안석주가 맡았다.
1923년 11월 9일 대동인쇄사에서 인쇄, 그 해 11월 금성사에서 발행하였고, 1925년 5월 통권 제3호로 종간 되었다.
당시 일본 와세다대학 문과에 다니던 문예동인들이 여름방학으로 귀국하였는데, 마침 관동대지진이 발생하여 일본의 국내 사정으로 인하여 건너가지 못하고 서울에 모여『금성』지의 발간에 착수하였다.
대구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금성』 3호는 1924년 5월 24일에 발행되었다. 이때 편집인은 양주동, 저작 겸 발행인은 야마구치였다. 당시 동인이었던 백기만의 소개로 이상백과 이장희가 새로 동인에 가담하였으며, 이상백의 「내 무덤」, 이장희의 「실바람 지나간 뒤」, 「봄은 고양이로다」 등이 수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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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3호, 이장희·이상백 시 수록 목록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