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두 시인의 시에는 오래 지켜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온기가 있다. 삶의 낮은 자리에서 만난 사람들, 세월 속으로 사라진 얼굴들, 곁을 지키며 견뎌온 사랑이 그의 시 안에서 아름다운 별꽃으로 피어난다.
『별꽃은 피고 지고』는 숙련된 언어로 세상을 꾸미기보다, 상처와 그 아픔까지 삶의 일부로 다독이는 시집이다. 피고 지는 것이 꽃만은 아니며, 사람과의 인연 또한 그러하다는 것을 시인은 담담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특히 일상의 작은 풍경을 따뜻한 서정으로 길어 올리는 그의 시선은 평범한 일상의 무탈함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일깨워준다.
“먼 데 개 짖는 소리를 나르는
마른 기척이 깊다” p.72
이성두 시집 『별꽃은 피고 지고』 / 도서출판 지식나무 / 128쪽 / 12,000원
이성두 시인의 시에는 오래 지켜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온기가 있다. 삶의 낮은 자리에서 만난 사람들, 세월 속으로 사라진 얼굴들, 곁을 지키며 견뎌온 사랑이 그의 시 안에서 아름다운 별꽃으로 피어난다.
『별꽃은 피고 지고』는 숙련된 언어로 세상을 꾸미기보다, 상처와 그 아픔까지 삶의 일부로 다독이는 시집이다. 피고 지는 것이 꽃만은 아니며, 사람과의 인연 또한 그러하다는 것을 시인은 담담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특히 일상의 작은 풍경을 따뜻한 서정으로 길어 올리는 그의 시선은 평범한 일상의 무탈함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