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선택한다. 무엇을 말할지, 무엇을 외면할지, 어디까지 책임질지를. 그 선택의 기준이 흐려질 때, 신채호의 문장은 다시 우리 앞에 선다. 그는 위대한 인물이기 때문에 지금 필요한 것이 아니다.끝까지 질문을 피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필요하다. ‘왜 지금 신채호인가?’라는 물음은 결국 다른 질문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지금, 어디까지 말할 수 있는가?그리고 그 말에 어디까지 책임질 수 있는가? 그 질문이 여전히 유효한 한,신채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단재 신채호는 풀려나지 않았지만
패배하지도 않았다
이동순 에세이 『나는 신채호다』/ 일송북 / 272쪽 / 14,800원
우리는 매일 선택한다. 무엇을 말할지, 무엇을 외면할지, 어디까지 책임질지를. 그 선택의 기준이 흐려질 때, 신채호의 문장은 다시 우리 앞에 선다. 그는 위대한 인물이기 때문에 지금 필요한 것이 아니다.끝까지 질문을 피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필요하다. ‘왜 지금 신채호인가?’라는 물음은 결국 다른 질문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지금, 어디까지 말할 수 있는가?그리고 그 말에 어디까지 책임질 수 있는가? 그 질문이 여전히 유효한 한,신채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