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 선생의 아호인‘빙허’를 제호로 문을 연 문예지「소설 무크」3호가 화니콤에서 발간되었다.현진건 선생의 작고8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회와 대구소설가협회가 함께2023년 창간한『빙허』는 연간1회 이상 간행되며,대구 작가들을 중심으로 하면서 다른 지역 작가들의 단편도 함께 소개되는 무크지(책과 잡지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비정기간행물)다.이번 호에는 대구를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하며,그 역량을 알리고 있는 이연주, 김설원, 김가경, 권이항, 박해동, 고경숙의 신작 단편소설 여섯 편이 차례로 실렸다.무크지『빙허』가 지역 소설의 생산을 독려하고,소개하는 매개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대답은 오직 하나다.
"저항하는 거야.”
이연주 외 소설 무크지『빙허』3호(화니콤) / 186쪽 / 9,000원
현진건 선생의 아호인 ‘빙허’를 제호로 문을 연 문예지 「소설 무크」3호가 화니콤에서 발간되었다. 현진건 선생의 작고 8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회와 대구소설가협회가 함께 2023년 창간한『빙허』는 연간 1회 이상 간행되며, 대구 작가들을 중심으로 하면서 다른 지역 작가들의 단편도 함께 소개되는 무크지(책과 잡지의 성격을 동시에 지닌 비정기간행물)다. 이번 호에는 대구를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그 역량을 알리고 있는 이연주, 김설원, 김가경, 권이항, 박해동, 고경숙의 신작 단편소설 여섯 편이 차례로 실렸다. 무크지 『빙허』가 지역 소설의 생산을 독려하고, 소개하는 매개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