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동』은 수필가 임우희가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들여다보는 4부로 구성된 수필집이다. 이 수필집은 거창하거나 눈이 부신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사소하고 작은 순간들, 일상들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나간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자신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게 되며,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품을 수 있게 된다.
어쩌면 임우희는 말하고 있을 것이다. 작은 움직임, 사랑의 이동이야말로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지금까지 잘 걸어왔어."
임우희 수필집, 『사랑의 이동』, 학이사, 208쪽/ 15,000원
『사랑의 이동』은 수필가 임우희가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들여다보는 4부로 구성된 수필집이다. 이 수필집은 거창하거나 눈이 부신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사소하고 작은 순간들, 일상들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나간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자신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게 되며,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품을 수 있게 된다.
어쩌면 임우희는 말하고 있을 것이다. 작은 움직임, 사랑의 이동이야말로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