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야 책방의 날 행사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5년 <커피는 책이랑>을 시작하고 난 이후, 연말에 일회성으로 진행했던 심야책방 이벤트가 반응이 좋아서 매달 <책 먹는 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책 먹는 밤>은 매달 다른 야식을 준비하여 함께 먹고, 밤새도록 책을 읽는 행사입니다.
2017년 10월에 책방을 이전하고 난 이후, <책 먹는 밤> 시즌2를 기획하고 있었는데, 올해가 '책의 해' 라고 해서 심야 책방의 날 행사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밤 10시부터 심야책방이 시작됩니다. 한 달에 한 번, 밤새도록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면서 동네에 있는 책방에서 책을 즐겁게 읽고, 구입하는 분들이 늘어나길 소망합니다.
- 밤 12시 이후까지 열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시까지 계획하고 계신가요?
대구는 새벽에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문을 열어둡니다. 새벽에 책과 커피가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방문 해 주세요.
- 다른 계획중인 프로그램은 있으신가요?
7월 5일 <영화 보는 밤> 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7월 7일 낙태죄 폐지 퍼레이드를 앞두고 함께 보면 좋을 다큐멘터리 <델라웨어 12번가>를 상영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7월에는 원화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인스타그램 @coffee_chaek 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 올해 12월까지 매달 열리는데 계속 참여 의사가 있으신지
심야책방은 올해 12월까지 계속 진행 할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매 달 음식과 함께 관련 된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소개한 책을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신청 해 주세요. <책 먹는 밤>에는 해당 책을 10% 할인 해 드리고 있습니다. 6월에는 감자요리와 함께 화성에서 감자를 길렀던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마션'을 할인 해 드립니다. 절망 앞에서도 통통 튀는 유머를 구사하는 주인공 마크 와트니의 화성탈출기에 함께 동참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참여하게된 간단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심야책방은 작은 서점에서 진행 할 수 있는 행사이자, 힘든 행사이기도 합니다. 새벽 5시까지 심야책방을 하루 진행하고 나면 다음날 다시 문을 여는데 많이 힘이듭니다. 지난 3년간 꾸준히 이용 해 주셨던 단골 손님들께 감사의 의미로 행사를 진행하는 마음 반, 새로운 분들이 방문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반으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저는 앞으로 이런 행사가 없어도 동네책방에 꾸준히 방문하고 책을 구입하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책이 일상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일시 :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 장소 : 커피는 책이랑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46길 6)
* 참여인원 : 10명
* 참가비 : 1인 1만원 (감자요리가 제공 됩니다) / 책 '마션' 구입 시 23,500원
* 신청방법 : KEB 하나은행 192-891244-28907 예금주 김인숙 으로 참가비 입금 후, 010-4575-0339 로 성함/연락처/인원/책구입여부를 문자메세지로 보내주세요.
* 문의 : 010-4575-0339 (문자만 가능)
* 인스타그램 @coffee_chaek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